문제가 있을 수 있다. 맥북프로에서 아이맥을 추가 구입하거나, 다른 맥북프로를 한 대 더 구입하여 가상악기를 다시 설치할 경우, 구입한 가상악기의 다운로드 정책에 따라, 1기기에만 설치되는 가상악기가 있을 수 있다. 즉, 모든 가상악기를 완벽하게 다운받아서 사용하지 못 할 수도 있다. 결국, 아이맥을 메인으로 사용하던지, 맥북프로를 메인으로 사용하던지 둘 중 하나인데... 그래서인지 그냥 많은 분들이 그냥 맥북프로를 외부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것 같다.

Electric Piano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Queen의 "You're My Best Friend(1975)"이 Wurlitzer에서 만든 EP를 이용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곡은 Queen의 베이시스트 존 디콘(John Decon)이 작곡한 곡인데, 딱히 내지르는 것도, 딱히 기교가 있는 노래가 아닌데도 참 따뜻하고 생각하며 많이 들었던 곡이라 바로 찾아봤습니다. 기타도 아닌 것이 이 금속성 느껴지는 몽글몽글한 전자음이 뭘까 했는데, 이거였군요 ㅜㅜ 곡의 도입부 부터 나오는 바로 그 소리입니다. 아래는 Wurlitzer EP로 치는 원곡 EP 파트 https://www.youtube.com/watch?v=ImtorvfiBjE * 이 파트가 Wurlitzer EP다, Fender Rhod..

재미있는 유튜브 자료가 있어 공유합니다. :D 1910년부터 2019년까지 유행했던 음악장르를 한눈에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스입니다. * 모든 관련 저작권은 해당 링크 채널 소유주에게 있습니다. * 영상 속의 숫자는 퍼센트가 아닌, 다른 장르에 대한 각각의 인기 변화를 나타내는 수치라고 합니다. ("Numbers are relative to each other to reflect popularity change throughout the years.") 각 장르가 다른 장르에 비해 얼마나 상대적으로 더 인기가 있었나 하는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916년도에 컨트리(Country)가 엄청나게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거의 15년 이상 압도적인 1등을 유지합니다. 그러다 1931년부터는 재즈(Jazz)가 ..

로직프로X에 작업한 프로젝트를 저장(Cmd + S)하려고 하면, 두 가지 옵션이 뜬다. Package로 저장할 것인가, Folder로 저정할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폴더 스타일로 저장(Organize)하는 것이 좋다. 작업을 하다 보면, CPU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정 Track에 Freezing을 걸어서 트랙을 오디오 파일로 변환 할 때도 있는데, 이 때 생성되는 파일들도 하위 폴더에 별도로 저장이 되고, 다른 관련 파일들도 관리하기가 편하다. 그리고 폴더를 만들 때는 영어와 숫자만으로 만든다. 맥에서는 영문과 한글을 제대로 지원하지만, 다른 윈도우 기반의 작업자들과 파일을 주고 받을 때 곤란해질 수 있다. 특정 버전이나 OS에서 한글과 특수기호 등을 지원하더라도 습관적으로 영어와 숫자만을 이용해서..

시작부터 NI Komplete Kontrol S88 Mk2 를 구매했다가 반품한 이후, 야마하 P125를 구매했고 지난 6개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9/02/20 - [분류 전체보기] - NI Komplete Kontrol S88 MK2 구매, 그리고 환불하기까지(건반불량) P-125를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운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장음원이 훌륭하다. 그냥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소리도 좋지만, 헤드폰을 끼고 연주하면 소리가 참 괜찮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있네요. 2. 마스터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다. USB A-B 케이블을 연결해서 P125와 컴퓨터를 연결하면 마스터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에 연결하면 알아서 입력을 잡아줍니다. (Preference > Audio ..

대망의 NI Komplete Kontrol S88 MK2 구입기, 그리고 안타까운 환불기입니다.피아노 연습과 마스터건반 겸용으로 쓰려고 하다보니, 해머건반 88 중에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지난 주 금요일, 큰 맘 먹고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NI Komplete Kontrol S88 MK2를 지르게 되었습니다.학동 삼익악기빌딩 1층에 있는 삼익스토어에서 단 한대 남은 건반을 직접 구입해서 집으로 싣고 왔습니다. 일반 승용차 조수석을 뒤로 눕히면 비스듬히 넣어서 싣고 올 수 있는 정도의 크기입니다. 혼자 충분히 들 수 있는 무게인데, 크기가 크다보니 자세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두명이서 옮기면 번쩍 들 수 있습니다. 개봉 갑니다. 이쁘게 잘 싸여 있습니다. 맥과 연결할 수 있는 USB A..